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기자회견하고 있는 김태흠 의원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중진 의원의 용퇴 등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처음 나왔다.
재선인 김태흠 한국당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의 3선 이상 선배 의원님들께서는 정치에서 용퇴하거나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 출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나를 버려 나라를 구하고 당을 구하겠다’는 결기와 희생정신”이라며 “당 대표부터 희생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 현역의원을 포함한 당 구성원 모두가 기득권을 버리고 환골탈태(換骨奪胎)하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보수우파 통합은 꼭 필요하다 주장하며 보수를 넘어 중도까지 아울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탄핵 책임론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