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박찬주 전 육군대장
우리공화당이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영입하기로 했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홍문종 나폴레홍TV’를 통해 “박찬주 대장을 우리공화당으로 모시게 됐다”라며 “드디어 오늘 ‘우리와 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박찬주 대장은 오래전부터 저희 아버님 살아계실 때부터 뜻이 같았다”라며 “‘좌빨’들에 대한 준동에 걱정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장은 “우리공화당 입당을 제의받았고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갈 생각은 없다”라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홍 대표는 "박 전 대장이 한국당에 간다고 했다. 우리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은 목표는 결국 한국당이 목표이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하지만 요즘 한국당이 박 전 대장에게 하는 것을 보면 참을 수가 없어 전화를 드렸고 원래 생각대로 우리공화당에 오시라고 했다. (박 전 대장이)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전 대장은 한국당 영입 1순위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공관병 갑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내 최고위원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이에 황 대표는 1차 인재영입 인사 명단에서 박 전 대장을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