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증평군청
증평군은 증평군립도서관 동절기(11~2월)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4월 1일 개관이후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운영 시간을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해 왔다.
민선5기 홍성열 군수는 동절기 개관시간을 하절기와 같은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열람실 운영 시간 또한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증평군립도서관은 금년 11월 1일부터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고, 토요일과 일요일 열람실 운영시간 연장은 향후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개관과 연계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충북도내 공공도서관 모두가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자료실 운영 시간을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함으로써 돌봄교실 기능을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립도서관은 정부의 핵심 정책의 하나인 생활 SOC복합화 모델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이 이용과 접근 기회 확대는 물론 주민 간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