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대전시
□ 대전시의 민간에 대한 물재이용 지원시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확산되고 있다.
ㅇ 대전시는 올해 물재이용시설인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26곳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ㅇ 이 같은 추진실적은 전년도 빗물저금통 민간 설치지원 실적 및 연간 목표 14곳 대비, 86%(12곳)를 초과달성한 수치다.
ㅇ 특히, 올해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이유는 ‘물순환 도시 조성’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물재이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ㅇ 올해 빗물저금통 지원 실적을 설치대상별로 보면, 보조금 지원신청서가 접수된 36곳 가운데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의 및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 18곳, 단독주택 7곳, 사회복지시설 1곳 등 모두 26곳이다.
ㅇ 매년 실시되는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을 갖추고 텃밭․조경․청소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연간 총 1억 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 대전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 “빗물도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재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시민약속사업인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물 절약 및 물재이용 촉진을 생활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기존에 설치된 빗물저금통 58곳 중 35곳에 대해 지난 9월 한 달간 관리활용실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빗물저금통 청소관리요령 안내 및 빗물이용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