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청년벤처요람을 위해 송파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맞잡는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30일 송파구청 기획상황실에서 LH와 ‘송파구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시행 기본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3년까지 노후 공공청사 방이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1만 127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시설은 젊은층 주거안정,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공공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년들을 위한 주거 공간과 취업·창업 공간, 취업·창업 지원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복합시설 상층부에는 청년주택 130여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에는 창업지원주택이 포함된다. 송파구는 국토교통부, LH와 협의해 복합시설 내 취업·창업 공간에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와 취업준비생을 중심으로 입주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복합시설 중간부에는 벤처오피스,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을 위한 취업·창업 공간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송파구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오피스보다 임대료를 30% 가량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젤투자기관이나 창업보육프로그램 등을 복합시설 내 유치해 창업 준비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송파구는 이 복합시설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스포츠분야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대, 올림픽공원 등 스포츠 관련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관련 분야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송파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지난달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투자심사 면제 등의 혜택을 통해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25일 국비 약 3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19~39세 청년 인구는 22만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라며 “이들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키워내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청년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