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나경원대표페이스북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KBS는 즉각 15일 평양 원정 축구 경기 영상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나대표는 "양승동 KBS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분명 북한으로부터 받은 경기 영상이 있다고 했다"면서, "국민은, 국가 대표가 치른 축구 경기를 볼 권리가 있다. 화질이 나쁘다는 말은 알량한 핑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대표는 "푸대접을 넘어 우리 선수들을 모욕한 북한 정권에 대한 사과 요구와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국회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단순히 한 번의 축구 경기의 문제가 아닌 형편없는 대북 정책이 가져온 한심한 현실의 압축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북한축구원정영상은 "화질이 않 좋고 방송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