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진로체험1 전남고
○ 광주광역시가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새싹자치교실’과 ‘공무원진로체험 더하기 소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초등학교 사회과목의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수업의 현장체험 형태로 실시되고 있는 ‘새싹 자치교실’은 2015년 시작한 이후 2017년 426명, 2018년 679명, 올해 상반기 601명 등 매년 참가학생 수가 늘고 있다.
○ 하반기에는 16일 공무원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개 학교 8개 반 181명이 참여한다.
○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교재를 토대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쓰레기, 소음, 주정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해결방안 등을 발표하는 수업형태로 운영된다.
○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자세와 관심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시청에 접수된 민원 처리과정과 개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 ‘공무원 진로체험 더하기 소통’ 프로그램도 참가자가 2017년 377명, 2018년 372명, 올해 상반기 228명 등 어린이, 청소년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 하반기에는 10개 학교 274명이 참여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고등학교 체험학습 등과 연계한 진로 스토리텔링 생각열기, 조별로 과제를 풀어가는 정책미션 ‘나는 정책 전문가’, 공무원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인터뷰 등을 체험한다.
○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참여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더 많은 어린이,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