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제도 실천 강화 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11일 서구 검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생산자단체, 관계공무원, 농협직원 등이 참여하여 농산물 우수관리(GAP)실천 강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생산자에게는 비료·농약관리, 토양·용수관리, 수확 후 관리, 작업자 안전 등 생산자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관리 인증제도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하였다.
○ ‘농산물 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인증제도로, 농산물에 잔류된 농약이나 중금속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 제도를 말한다.
○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농산물 우수관리(GAP)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검단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생산자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농산물 우수관리(GAP) 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및 유통·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촉진을 위한 리플렛을 배포하였다.
○ 인천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은 9월말 현재 357농가이며 410ha 농지에서 4천7백톤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8개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생산자의 농산물 우수관리(GAP)를 올바르게 실천하는 활성화운동 전개로 소비자들에게 농산물 우수관리(GAP)가치 전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