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금천구가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평가 결과 6위에 이어 5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에 따라 구는 재정인센티브로 서울시 특별교부세 3,400여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행정안전부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5대 국정목표 정량지표 70개(80점)와 자치구 노력도(20점)를 평가했다.
구는 지표 담당자 교육 및 부구청장 보고회 등 지표실적을 꾸준히 관리해온 결과, 70개 정량지표 중 52개 목표를 달성, 노력도 20점 만점에 16점을 획득해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는 ‘마을기업 제품’, ‘사회적 기업 제품’, ‘장애인생산품 구매지표’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 일자리 질 개선 실적, 공공취업지원기관의 취업자 수 등 일자리 지표 전반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의 판단척도가 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금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된 것은 전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 이뤄낸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통해 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