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5일(금)까지 약 4주간 양천구 전 직원을 대상으 로 ‘사랑의 재활용품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사랑의 재활용품 나눔 캠페인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입지 않 는 옷이나 신발, 가방 등 생활용품을 모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다.
구는 공무원이 앞장서서 생활 속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을 촉진하고자 ‘사랑의 재활용품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벌써 4회째를 맞았다.
직원들이 수집한 재활용품은 오는 29일(화) 오후 2시 양천구청 앞(양천공원 방 향)에서 양천지역자활센터와 고엽제전우회 양천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 중·고생 장학사 업 지원 등 사회환원 사업에 쓰인다.
청소행정과 송재민 2620-3421 김호원 2620-3434 김동규 2620-3435 ‘사랑의 재활용품 나눔 캠페인’에는 양천구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 는 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1층 종합상황실, 해누리 타운(목동동로 81) 1층에 마련된 기부박스에 재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양천구 전 직원
과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