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정민e의 호기심 여행, 고정민 지음, 도서출판 겨루 출간·좋은땅 출판사 유통,
238쪽, 1만6000원
고정민 작가가 도서출판 겨루에서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를 출간하였다.
고정민 작가는 대한민국 호기심 여행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여행 전문가, 여행 기획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듯 여행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 라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과 색다른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라오스 북부의 여러 여행지를 담고 있는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저자가 직접 라오스를 방방곡곡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을 녹인 것이다. SNS용 맛집이나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같은 흥미 위주의 정보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라오스 현지의 정보를 생생하게 담았다.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호기심’을 여행의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여행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호기심을 꺼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저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정민 작가는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앞서 여행을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라오스의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고정민 작가의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배낭여행의 묘미를 보여준다. 모든 것이 짜여있고, 계획적이며 좋은 시설에서의 여행은 아니다. 때로는 즉흥적으로, 때로는 흙먼지와도 함께 하는 배낭여행이다. 이러한 여행이 왜 기억에 오래 남고 즐거울 수밖에 없는지 글로 풀어낸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라오스 현지의 독특한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고정민 작가의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를 권하는 바이다.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좋은땅 출판사가 서점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YES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도서, 리브로, GOD피플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