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4일 정읍서에서 실습중인 신임경찰관 298기 송재광 순경 등 7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신임경찰관들은 지난 9월 16일부터 정읍경찰서에서 발령받아 경찰서에서 3주간 실습을 마치고 10. 7일부터 각각 중앙지구대, 상동지구대, 역전지구대, 신태인파출소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 지역경찰 실습은 선배 경찰관들과 조를 이루어 교대근무를 하며, 신고 출동 및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초동조치 요령 등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신임경찰관들은 경찰서 실습을 하면서 느낀 점, 앞으로의 포부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고가영 순경은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일섭 서장은 ‘실습 기간 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앞으로의 경찰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경험을 많이 쌓아 당당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