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19회 별나라 여행축제(이하 별나라축제)가 오는 9일 오후 2시 정읍시 상평동에 소재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별나라 축제는 (사)정읍 천문연구회, 혜성(정주고등학교 동아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정주고등학교·전북과학대학교가 후원한다.
별나라 축제 개회식 전 1부 행사에는 가을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별자리 음악회와 신기한 별나라 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개회식 후 2부 행사는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양계 관측 △별자리 여행 △전문가 초청 특강 △스마트폰 천체촬영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읍 천문연구회 임청규 회장은 “현재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행성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가을 밤하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부 행사인 스마트폰 천체촬영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