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광역시청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11월까지 행정업무용 PC 2천여대에 대하여 윈도우7 운영체제(OS)를 최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노후 장비는 신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 이번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는 MS社의 2020년 1월 14일자 윈도우7 운영체제(OS) 보안지원 중단 예정에 앞서 지난해 국가정보원과 행정안전부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서비스 종료 이전에 모든 PC를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계획이다.
○ MS社의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는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 제공이 중단됨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신규로 발견되는 악성코드 감염 및 PC내 저장된 민감 정보의 유출 등 해커에게 무방비 노출되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이에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신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로 신규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과 안정적인 업무수행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 향후 시에서는 본청, 의회사무처 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사업소, 시산하 공사·공단의 행정업무용 PC도 조속한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행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다.
○ 김경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업그레이드 작업에 대해 “보안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며, “노후PC는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교체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