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대전시가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관내 국군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ㅇ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관내 군인과 군인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ㅇ 이날 연주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인 제임스저드의 지휘로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 김필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등 품격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ㅇ 연주회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중 2악장’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선보인다.
ㅇ 앙코르 공연으로는 군인들을 위해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이 연주되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까메오로 출연해 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방안보도시 대전이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