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사진=용산구)
다음 달이면 전 세계인이 찾는 대규모 축제가 이태원에서 열린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0월 12~13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및 경리단길 일대에서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컨셉은 ‘커넥티드 이태원(Connected Itaewon)’. 축제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문화, 세대를 하나로 연결한단 뜻이다.
구는 기간 중 이태원로(녹사평역~이태원역), 보광로(이태원역~청화아파트 삼거리) 일대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메인 스테이지, 객석, 퍼포먼스존, 한국·세계음식존, 디제이(DJ) 박스, 세계풍물관을 설치, 국내외 100만 관광객에게 보고, 먹고, 즐길 거리를 끊임없이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구촌 퍼레이드, 개막식, DJ파티, 국방부 의장대 축하공연, 요리 이태원, K뷰티니스 대회 등이 있다.
지구촌 퍼레이드(12일 오후 3시~5시)는 이태원 축제의 ‘얼굴’이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 베트남 전통공연단, 태권도 공연단, 세계민속의상팀 등 32개팀 100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레이드단이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1.4㎞ 구간을 행진한다.
광주 칠석동 고싸움(중요무형문화재 33호)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식(12일 오후 5시~8시)은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베트남 전통음악, 한국민요), 본 행사, 개막 콘서트(“이태원, 락의 전설을 찾아라”) 순이다. 콘서트에는 김경호, 로맨틱펀치 등 국내 정상급 락커, 락밴드가 대거(7개팀) 참여한다.
대한민국 군대의 얼굴, 국방부 의장대 축하공연(13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은 삼군의장대, 여군의장대, 연희단, 전통의장대 등 의전단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이태원로 퍼포먼스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군 의장, 전통무술 공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축제, 이태원에 와서 가을을 100퍼센트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