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울산시는 25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윤리경영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 영화 상영(‘장사리’)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한다.
기념식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4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표창 등이 수여 된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 개발 보급을 위해 지난 2000년 1월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정보센터,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위탁 운영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