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주차 공간 부족으로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9억원을 확보하면서 지하 주차장 확장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제천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폐업 후 방치되고 있었던 지하층의 점포를 매입하여 철거한 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70면의 주차장이 120면으로 늘어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중심 상권 주변의 주차편의가 개선되어 중앙시장뿐 아니라 인근 차 없는 거리 등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중앙시장 내에 조성 중인 육아종합 지원센터가 개장되면 급증할 방문객들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는데 주효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활성화 지원사업중 시장 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 공모에도 내토시장, 덕산시장, 약초시장이 선정되어 발빠른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제천경제를 견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예산의 확보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이후삼 의원과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천시의 의지 및 중앙시장 상인회의 간절한 소망이 합작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