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의 또 다른 2개 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국방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26일 계획했던 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과 75사단 쌍룡훈련을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5군단 동시통합 동원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철원 및 포천 일대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인 경기도 파주, 철원, 연천, 포천, 동두천, 김포 등과 일부 겹친다.
동시통합 동원훈련은 군단 책임 지역 내의 상비사단과 군단 직할부대, 동원사단, 동원보충대대, 호송단, 병무청이 참여해 전시 동원운영계획을 검증하고 통합전투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계획이다. 쌍룡훈련은 동원사단의 현역과 예비군을 완편해 유사시 실제 투입될 거점에 전개하고 실전과 동일한 여건에서 작계시행훈련을 하는 대규모 동원훈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