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16일(월)오전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열린 옴부즈만 위촉식 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 16일(월)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구정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양천구 옴부즈만’을 위촉, 운영에 나선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에 대한 고충민원을 접수하여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구는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에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7월 옴부즈만을 공개 모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월) 유상진 변호사 등 3명을 양천구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9월까지 총 2년의 임기 동안 양천구 옴부즈만으로 고충민원의 상담 및 조사·처리, 다수 민원·공공갈등민원·복합민원 등의 조사 및 합의, 조정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옴부즈만에게 고충민원을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3층 옴부즈만실을 방문해 상담 및 고충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경우 우편 또는 팩스(☎02-2620-4415)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이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각종 고충민원으로 인한 갈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