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국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한 것을 언급하며 "과거 운동권 시절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의 말이 생각났다"면서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심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대표가 삭발 투쟁을 해 국회가 또 멈췄다. 20대 국회 들어 19번째 보이콧"이라며 "110석을 가진 제1야당이 정부여당 견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걸핏하면 국회 문 걸어 잠그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오죽하면 일 안 하는 국회의원들 임금 주지 말자는 법안에 국민들 80% 이상이 찬성했겠냐"며 "국회를 보이콧하는 것은 정권이 아니라 국민을 보이콧하는 일이다. 조국 퇴진 투쟁이든 정권 타도 투쟁이든 최소한 국회의 책임마저 방기하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