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강서구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운영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운영한다.
구의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15만 5천여 명으로 강서구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임신부 모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어린이 예방접종 대상자(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이력을 모르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는 이달 17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1회 접종 대상자는 내달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어르신 대상의 경우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린이, 임신부 및 어르신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위탁의료기관(병, 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날짜를 확인 후 신분증이나 아기수첩 및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건강취약계층 예방접종은 ▲만13~64세 심한장애인, ▲만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만50~64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하다.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접종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현재 지역 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총 244개소이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강서구를 비롯한 전국 위탁의료기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접종은 이젠 필수”라며
“예방접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