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연극, 뮤지컬, 무용 등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절반이 주변 예술인의 성추행을 목격하거나 전해 들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한 명은 강간미수나 강간을 목격하거나 전해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연극, 뮤지컬, 무용, 서양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366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22일부터 올해 2월25일까지 온라인 조사한 것이다.
피해장소는 ‘회식장소’가 60.7%로 가장 많았다. '사적 만남 중'이 40.9%, '개인 작업실'이 38.1%, '공동 예술활동 공간'이 34.4%로 뒤를 이었다. 가해자는 ‘선배 예술가’가 71.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교수· 강사’가 50.9%로 뒤를 이었다.
김수민 의원은 "조사 결과는 "공연예술 분야에 여전히 성폭력이 만연해 있다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구조적인 문제를 들여다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