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춘천시
○ 6‧25전쟁 이후 이어지고 있는 춘천과 에티오피아와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 시정부는 오는 10월 에티오피아에 건립된 참전용사회관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6‧25전쟁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만들어진 참전용사회관은 현재 시설이 노후화돼 각종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이와 함께 공지천에 2006년에 만든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도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간다.
○ 한국전 참전기념관 역시 누수와 균열 등 노후화가 심각해 내년부터 시설 리모델링 등 전면보수를 할 방침이다.
○ 이처럼 시정부와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 특히 지난 2004년 5월에는 시정부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가 자매결연했다.
○ 이후 시정부는 보훈사업으로 에티오피아에 2006년 참전용사회관과 참전기념탑, 참전 전사자 위패를 봉안했다.
○ 또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중고 컴퓨터 1,020대와 중고 소방차, 구급차, 의료센터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 2014년부터는 매년 300권씩 에티오피아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고 2016년에는 보육원 건립비 4만 달러와 함께 쓰레기매립장 붕괴 사고 희생자 위로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 인적개발을 위한 지원과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2014년부터 소방방재분야 등 공무원을 초청해 단기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행정 사례 교류회도 2015년부터 매년 1회 진행하고 있다.
○ 지난 4월부터 아디스아바바시 공무원 1명이 시정부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 앞으로도 시정부는 교육, 도서관 지원, 공무원 교류 등 인재개발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시정부 관계자는 “에티오피아는 6‧25전쟁에 참전한 후 춘천 등에서 전투를 한 만큼 춘천과 인연이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에티오피아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3개 대대 6,037명을 한국에 파병했다.
○ 이들은 총 253회 전투에 참여했으며 전사자 121명, 전상자 536명 등 많은 군인들이 피를 흘렸다.
○ 시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68년 공지천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을 건립했으며 당시 에티오피아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가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