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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와 교류, 우정 활발
  • 장은숙
  • 등록 2019-09-09 1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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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 2004년 자매결연 후 활발한 지원‧교류 진행
  • 오는 10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관 전면 보수공사 추진 등


▲ 춘천시



○ 6‧25전쟁 이후 이어지고 있는 춘천과 에티오피아와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 시정부는 오는 10월 에티오피아에 건립된 참전용사회관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6‧25전쟁 참전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만들어진 참전용사회관은 현재 시설이 노후화돼 각종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이와 함께 공지천에 2006년에 만든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도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간다.

○ 한국전 참전기념관 역시 누수와 균열 등 노후화가 심각해 내년부터 시설 리모델링 등 전면보수를 할 방침이다.

○ 이처럼 시정부와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 특히 지난 2004년 5월에는 시정부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가 자매결연했다.

○ 이후 시정부는 보훈사업으로 에티오피아에 2006년 참전용사회관과 참전기념탑, 참전 전사자 위패를 봉안했다.

○ 또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중고 컴퓨터 1,020대와 중고 소방차, 구급차, 의료센터 의료장비를 지원했다.

○ 2014년부터는 매년 300권씩 에티오피아에 도서를 지원하고 있고 2016년에는 보육원 건립비 4만 달러와 함께 쓰레기매립장 붕괴 사고 희생자 위로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 인적개발을 위한 지원과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2014년부터 소방방재분야 등 공무원을 초청해 단기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행정 사례 교류회도 2015년부터 매년 1회 진행하고 있다.

○ 지난 4월부터 아디스아바바시 공무원 1명이 시정부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 앞으로도 시정부는 교육, 도서관 지원, 공무원 교류 등 인재개발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시정부 관계자는 “에티오피아는 6‧25전쟁에 참전한 후 춘천 등에서 전투를 한 만큼 춘천과 인연이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에티오피아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3개 대대 6,037명을 한국에 파병했다.

○ 이들은 총 253회 전투에 참여했으며 전사자 121명, 전상자 536명 등 많은 군인들이 피를 흘렸다.

○ 시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68년 공지천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을 건립했으며 당시 에티오피아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가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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