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한국GM 노조 총력 투쟁 결의대회
한국GM 노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면파업에 나선다.
앞서 한국GM 노조는 지난달 28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2~6일을 '성실교섭 촉구기간'으로 정하며, 이 기간에 사측이 별도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사측이 노조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하자 파업에 나선 것이다.
노조는 "이제 모든 사태는 전적으로 회사측이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며 "사측의 오판에 과감한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를 무시하고 일방 통행하는 GM자본에 당당히 맞서야한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우선 ‘올해 손익분기, 내년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에 동일한 회사의 입장을 계속 설명했다"며 "지금 회사의 상황이 좋지 않음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