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고창경찰서는 ‘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로부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9월 2일 ~ 9월 6일(5일간)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와 함께 11개소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까지 방문하여 『가정폭력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대응 및 연계방안 』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재발우려가 있는 5가정에 가정폭력 전문상담사와 함께 방문하여 피해자 1:1 상담 및 경제·법률·의료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16년~‘18년 추석 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평시 보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70.6% 증가하여 가정폭력예방 및 발생사건 엄정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고창경찰서는 112상황실에서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가 예상되는 신고일 경우 코드 제로를 우선 부여하고 지․파출소에서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신고접수 시 신속 정확하게 반드시「현장 출동」및「현장 확인」하여, 신고접수 시 긴급성 판단, 피해자의 안전상태 확인하고, 현장출동하여 폭력행위 제지 및 가‧피해자 분리조치 등 적극적으로 응급조치하고, 피해자의 신변안전조치 및 2차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장경찰관과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상담사와 대화를 통하여 사례별 대응과정에서 잘된점과 잘못된 점을 분석하면서 현장조치 적정성 및 사후관리 등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적극적 처리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1년 동안 2-3회 가정폭력 112신고를 한 5가정을 가정폭력 전문상담사와 방문하여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므로 가정폭력 원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경제·법률·의료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는 더 이상 가정 내 문제가 아니고 대물림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더욱 적극적으로 엄정 대응하여 가정이 편안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