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용산서당서 한국체험 중인 외국인들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일 오전 10시 용산서당(용산구 백범로 329, 꿈나무종합타운 1별관 1층)에서 ‘한가위 맞이 외국인주민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관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서다.
행사는 구청장 인사말, 용산서당 소개, 한복 입기, 송편 빚기, 기본예절 및 다도 배우기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족단위를 포함, 외국인 주민 21명이 함께하기로 했다.
국적은 미국, 멕시코, 베트남, 인도 등이다.
김선숙 용산서당 전통예절 강사 외 1명이 나서 우리 전통문화를 상세히 소개한다. 통역은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가 맡았다.
구 관계자는 “용산구 관내에는 1만 6천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며 “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7월에도 외국인 대상 서당 체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외국인 주민 30명이 참여,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오는 11일까지 4분기 용산서당 정규과정 수강생도 모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서당이 지역의 새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며 “정규강좌 외 주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