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송탄소방서와 심뇌혈관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관내 3개 병원(굿모닝병원_심뇌혈관센터, 평택성모병원_심혈관센터, 박병원_심뇌혈관센터)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ECD 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19%를 차지하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뤄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이송·응급처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병원은 전문인력 확보, 응급대응능력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계자료 관리, 정기적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순환기계 질환 진료비가 8조 원으로, 암 진료비 5조 5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2016년 통계에 따라, 순환기계 질환에 대한 적극적 관리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협약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심근경색증·뇌졸중의 증상 및 응급대응 방법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평택시 심뇌혈관질환 관련 응급현황 등 통계자료를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골든타임 내 응급환자 이송이 원활히 이뤄져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건강을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전조 증상, 응급대응 방법이 중요한 만큼, 시에서도 홍보 채널을 활용,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