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사진=연합뉴스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2일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청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1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는다.
100일간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513조 원 규모의 '슈퍼예산' 안을 심사하고, 지난 1년간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평가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또 각종 민생 경제 법안와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및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 주요 쟁점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문희상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초월회’ 회동을 갖는다.
문희상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향후 정기국회 운영 방향과 조국 후보자 청문 정국, 일본 경제 보복 대응책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