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안동시보건소
안동시보건소는 추석을 맞아 성묘, 벌초 등으로 벌이나 독충에 쏘인 환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위해 ‘벌 쏘임 환자를 위한 보건진료소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75%가 7~9월에 발생했으며, 특히,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공격성을 띠게 된다. 지난 7월에는 경북 문경의 과수원에서 일하던 40대가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병·의원과 거리가 먼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설치된 신양보건진료소 등 25개 보건진료소에서 8월 31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9월 15일까지 약 2주간 벌 쏘임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급성 증상 완화제로 사용되는 주사제를 각 진료소로 긴급 보급하고, 주말에는 진료소별 격일 근무,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근무하게 된다.
벌이나 독충에 쏘여 보건진료소를 찾으면,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 및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먹는 약을 처방하고, 호흡곤란 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에는 주사로 급성 증상 완화제를 투여하는 응급조치를 시행 후, 즉시 119를 통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묘나 벌초를 하러 산에 갈 때는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벌집 발견 시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즉시 대피해 벌 쏘임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쏘였을 때는 가까운 보건진료소나 병·의원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아, 가족·친지들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