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대전동부소방서 단원들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들고 있다
□ 대전동부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구급활동 중 13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22명과 일반시민 6명 등 모두 2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ㅇ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의 생명을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ㅇ 이번 수상자 중 구급대원 홍순선 대원, 김현덕 대원은 6회에 걸쳐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타 대원의 귀감이 됐으며, 구급대원 외에도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일반시민 6명도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ㅇ 한편, 소생 사례자 한 모 씨(남.61)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한 씨의 아들도 자리에 함께 해 당시 상황과 소감을 전하며, 그날의 감동과 고마움을 나눴다.
ㅇ 김기영 대전동부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 준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구급대원은 물론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