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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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6일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떠나는 가운데 한국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미얀마에 처음으로 조성된다. 첫 순방지인 태국에서는 양국 간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쇼케이스가 열린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얀마 내에 경제협력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국기업들을 위한 미얀마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우리 공기업이 신남방국가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최초 사례다. 문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행정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 내에 한국기업을 위한 전담 창구인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가 개설된다. 통상산업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MOU들도 체결될 예정이다. 이 핵심 관계자는 "양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동으로 개척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ICT 분야 협력 MOU 등을 비롯하여 양국간 협력의 제도적 기초에 대해 합의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