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사진=양천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서울어르신복지관(신월동 158-4)을 건립하고 오는 29일(목) 개관식을 연다.
구는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 180여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문을 열게 되었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총 부지면적 1,566.4㎡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168.53㎡ 규모로 조성됐다. 복지관 내부에는 어르신의 여가와 취미생활을 위한 교양·운동·교육프로그램실과 정보화교육실, 다목적강당, 경로식당 등이 마련돼 있다.
복지관 3층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도 설치, 운영된다. 또한, 복지관 지하 1·2층에 설치된 주차장 52면 중 일부는 신월3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정동의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목동의 실버복지문화센터와 더불어 신월동에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이 조성되면서 권역별로 균형 있는 어르신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이 신월동 어르신들에게 취미, 건강,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개관식 행사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