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폭스바겐이 오는 9월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 ID.3와 '뉴 폭스바겐'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 로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위해 약 4년 전부터 '담금질'을 해왔으며, 이는 배출가스 조작인 이른바 디젤게이트가 촉발한 시점이기도 하다. 새 로고를 전기차 브랜드인 'ID'와 조화함으로써 과거의 과오를 씻어내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 새 브랜드 디자인은 폭스바겐 디자인 팀과 마케팅 팀의 공동 작업으로 9개월 만에 개발됐다. 폭스바겐은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 새 로고를 가장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전 세계 171개 시장과 1만개가 넘는 전세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있는 약 7만 개의 로고가 모두 교체된다.
이번 브랜드 디자인 교체는 2015년 가을 폭스바겐이 시작한 '트랜스폼 2025+' 전략 일환이다. 폭스바겐은 현재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전략 시행 단계인 트랜스폼 2025+ 2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COO는 “이번 모터쇼는 폭스바겐 브랜드 전략적 방향 전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폭스바겐은 ID.3와 새 브랜드 디자인을 중심으로 완성된 뉴 폭스바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