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대전 소방본부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전주 여인숙 화재(노인 3명 사망)사고와 관련, 26일부터 내달 17
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257곳(여관 192곳, 여인숙 65곳)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소규모 숙박업소 대부분이 오래된 건축물인 만큼 화재안전 특별조사반을 투입해
노후 전기시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
다.
소방본부는 전주 여인숙 화재사고 사망 원인이 화재로 발생한 연기(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당 숙박시설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우선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발생 시 장애요인인 방범창, 소방차량 진입곤란 등 소방활동 장애정보를 사전 파악해,
소방대 사전공유를 통해 진압작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으로 안전한 숙박환경이 조성돼 우리지역에서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