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성남지역에 오는 10월 홀몸 남성 어르신을 위한 시설인 힐링센터가 생긴다.
성남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사별, 은퇴,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혼자가 된 65세 이상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힐링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중원구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175㎡ 규모를 제공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복지관 일부를 남성 홀몸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1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비도 연간 5000만 원씩 지원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한다.
수급 또는 차상위의 저소득층 남성 홀몸노인을 분기별 25명씩, 연간 100명 모집해 요리 교실, 정리 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가사활동이 서툴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주변 사람과 소통이 단절된 채 사는 남자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에 사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은 2만9999명이다. 이 중 남성 노인은 9324명, 여성 노인은 2만6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