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몸통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경찰은 어제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하며 국민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신상이 공개된 강력범죄자만 올해 장대호를 포함 모두 4명.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김다운,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그리고 제주에서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그리고 장대호다.
경찰은 이번 주 23일께 사건을 검찰에 넘기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