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서울시 최초로 구가 개발한 구청장 업무 지원시스템 ‘IT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울시 최초로 구청장 업무 지원을 위한 'IT비서관' 시스템을 자체개발해 13일부터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IT비서관은 구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 디지털 화면으로 제공해 구청장의 선제적 의사결정과 주요 정책사항의 점검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행정지원 시스템이다.
IT비서관이 제공하는 내용은 구민 정책소통플랫폼인 '마포1번가' 제안현황, 매니페스토(공약, Manifesto) 추진현황, 지도서비스가 연계된 일일상황보고(사건사고, 주요동향, 재난정보 등), 정책 관련 뉴스, 조직 현황 및 주요 일정 등이다.
구청장이 공약 추진상황이나 주민제안 아이디어, 각종 사건, 사고 현황 등이 궁금할 경우 해당 자료를 비서실에 요구하지 않고도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존의 산재되고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구정 정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라며 "이를 활용해 구청장으로서 종합적 사고와 정책결정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구청장이 이용하는 IT비서관과 별도로 내년에는 구민을 위한 IT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구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청사 1층 로비 등에 구정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구민구청장실 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