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곽상욱 오산시장은 8월 1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금융·관광서비스 제공 전문 기업인 디지털 테크놀로지 그룹(DIGITAL TECHNOLOGY GROUP INC.) 왕루이 이사 일행과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법인으로 중국 내에 지사가 설립되어 글로벌 금융·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 약 10만 명의 중국과 동남아 회원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관광기업이다.
이날 협약 체결 행사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그룹 에카테리나 블라소바 대표를 대리해 왕루이 이사와 중국 쪽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오산지역의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오산지역 명소 투어, 홍보 마케팅 등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오산시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120명은 첫 방문지로 세계적인 뷰티 화장품 제조기업인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으로 이동하여 기업 박물관인 아모레 아카이브와 원료식물원을 관람하고 기업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또 260년 전통의 역사를 간직한 도심 속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으로 이동하여 장보기 체험 등 재래시장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고 송중기, 장동건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여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아스달 연대기 메인 세트장을 관람하였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와 오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고 정기적으로 한류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며, 다양한 코스 개발과 체험 거리를 접목하여 한류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