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봄 맞아 시 관내 곳곳에서 환경 대청소 실시
속초시는 18일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공원, 도로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026년 봄맞이 환경 대청소를 추진했다.이번 환경 대청소에는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

백중은 음력 7월 보름을 일컫는 절기로 농사일 중 가장 힘든 김매기가 끝나는 시기이며 ‘머슴 날’이라고도 한다. 백종(百種)·중원(中元), 또는 망혼일(亡魂日), 우란분절(盂蘭盆節)이라고도 하는데, 이 무렵에 과실과 소채(蔬菜)가 많이 나와 옛날에는 백 가지 곡식의 씨앗[種子, 종자]을 갖추어 놓았다 하여 유래된 명칭이기도 하다. 백중 때가 되면 농사일이 거의 끝나서 농부들은 호미를 씻어두는데 이를 '호미씻이'라고 한다.
(사)성남 민예총(회장 송창)에서 개최하는 성남 백중놀이 한마당은 올해로 32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지역 축제이다. 일하는 사람들의 명절인 ‘백중’에 남녀노소, 귀천을 막론하고 땀 흘리며 삶을 일구어가는 우리 민중들과 노동자들에게 쉼을 주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잘 이어가고자 준비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부터 백중에 즐기던 전래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체험마당부터,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참여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비나리, 민요, 택견, 풍물 판굿, 사자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말을 맞아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과 성남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백중은 광복절과 날짜가 겹치는 관계로 일하는 사람들의 축제와 광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8월 15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진행하게 된다. 제32회 백중놀이 한마당에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로 가을 문턱 자연의 정취와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