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 지역의 유휴·저활용 공유 재산을 도예 공방으로 리뉴얼하는 ‘경기 청년 도예 공방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청년 도예 공방 조성사업은 청년 도예가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해 일자리 및 일거리를 창출하고, 도자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도자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유휴 및 저활용 공유 재산을 리모델링해 창작 공간으로 조성하고, 조성된 공간에서 청년 도예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도자 문화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자 문화 밀집 지역인 이천·여주·광주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28개 시·군으로, 도예 공방을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한정된다. 선정 대상은 총 2개소로, 선정된 지역에는 가마 물레 등 기자재 및 인테리어 조성 경비 최대 4천8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 청년 도예 공방 조성사업은 도자 문화 소외지역에 도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경기 청년 도예 공방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경기 청년 도예 공방 조성이 완료된 후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예 청년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