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릴 ‘펫 서울 2019 & 카하 엑스포’에 ‘체험 부스’를 운영해 경기도의 동물보호 정책을 널리 알린다.
‘펫 서울 2019 & 카하 엑스포’는 사료, 건강, 의료, 패션, 놀이 등 반려동물 관련 각종 의식주 상품과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는 이곳에 체험 부스를 설치해 동물보호관리, 동물 등록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등 민선 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보호 정책·사업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반려견 입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교육·훈련을 받은 반려견(15마리 내외)에 대한 입양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물사랑 그림 그리기, 강아지 먹이 주기, 훈련 시키기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민선 7기 경기도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경기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동물보호 정책을 소개하고 호응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건강하게 훈련된 반려견·도우미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는 일을 해 오고 있다.
2013년 개소한 이래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통해 새 가정으로 입양된 강아지들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292마리를 입양시켰고, 현재까지 총 1천154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2019년 7월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