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용인시는 5~10일 관내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문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 교육을 하는 여름방학 예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예의범절을 익혀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우애 깊게 지내는 등 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5~7일은 저학년생, 8~10일은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각 수업마다 30명씩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었을 때 갖춰야 하는 몸, 마음가짐과 절을 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주자의 경전 중 어린이가 알기 쉬운 내용을 발췌한 ‘사자소학’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부채 만들기, 다례로 예의 갖추기, 스토리텔링으로 한자 배우기, 나만의 사자소학 수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한다.
수업에 참여한 보정초 홍지슬 학생은 “한복을 입고 유건도 써보니 너무 재미있고 수업에서 배운 대로 부모님께 절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업으로 학생들이 공손하고 예의 바른 마음가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절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