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공개 모집한다.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민․관 협력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특별관리지역과 과림동, 무지내동 집단 취락 소재 토지주 및 거주자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며 인원은 20명 이내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015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 이후 한시적 개발유보지로 관리되고 있는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개발 방향 정립과 지역개발사업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스터디 모임과 컨설팅 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span>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 모집 공고문>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직접방문 또는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관리지역의 후속계획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숙의적 민주주의를 통한 지역 주민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지역발전에 관심이 시민들이 참여해 서로 협력해 접근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지식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