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12일 (사)BBB 코리아와 협무 협약을 통해 ‘언어장벽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8월 12일(월)부터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을 전격 시행한다.
시는 지난 6월 수화통역 상담사를 채용해 8주간 전문교육을 하고 본격적인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수화상담은 고양시 민원 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민원행정 및 생활 불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반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9~18시다.
‘카카오톡 친구 찾기’(ID: 9099000)를 통해 ‘카카오 페이스 톡’을 이용하면 전문 수화상담사와 상담 가능하다.
이번 수화상담 시행을 통해 그동안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지금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에 이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