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다음 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안산 생생 마라톤대회’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안산 생생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마라톤대회는 기존 ‘희망 마라톤’에서 ‘생생 마라톤’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대회와 달리 개최 장소를 시내에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로 옮겼다.
대회 종목은 풀 코스(42.195㎞)·하프코스(21.0975㎞)·10㎞·5㎞ 4개로 치러지며, 이달 15일까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www.ansanrun.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5㎞ 1만 원, 10㎞ 이상 3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안산 지역 화폐인 다온 상품권과 완주 메달, 기록증(5km 제외)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보스톤 마라톤 우승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헝그리정신으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임춘애 선수가 홍보대사로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과 함께한다.
축하공연에는 최근 핫한 인기를 누리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선수 편의를 위해서는 구간마다 쿨 존이 설치되며, 행사장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시설, 특산품 코너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대부 포도 축제 공동 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19 안산 생생 마라톤대회는 대부도의 청정바다를 따라 달리는 볼거리 많은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열정이 생생 도시 안산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 안산 생생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이봉주 선수와 임춘애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14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