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77.4%)고 답했다
직장인 김슬기(31세) 씨는 최근 점심 도시락을 싸 오기 시작했다. 점심값 지출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점심값 1만원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1만5000원은 충분히 나온다. 특별한 날 점심을 먹을 땐 1인당 2만원은 기본으로 나가니 매일 먹는 점심값이 많이 부담된다”고 말했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77.4%)’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 봤을 때는 남성(75.8%)보다는 여성(78.6%)의 도시락 이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언제부터 도시락을 이용했냐는 질문에는 ‘이전부터 계속 도시락을 이용했다(56.3%)’는 답변이 ‘최근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했다(43.7%)’는 답변보다 조금 많았다.
최근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한 응답자들에게 도시락 이용 시점을 묻자 ‘최근 6개월 이내’가 24.1%로 가장 많았고, ‘1년 이내(22.2%)’, ‘최근 3개월 이내(18.5%)’, ‘1년 이전부터(16.8%)’, ‘최근 1개월 이내(9.9%)’, ‘최근 보름 이내(8.5%)’의 순으로 ‘최근 1년 이내’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한 응답자수는 ‘1년 이전부터’ 도시락을 이용한 응답자수에 비해 5배가 많았다.
도시락 이용 횟수는 ‘주 2~4회(52.4%)’가 가장 많았으며 ‘집에서 직접 싸온 도시락(40.1%)’보다는 ‘편의점, 시중 도시락 전문점의 판매 도시락(47%)’을 더 선호했다.
도시락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점심식사 비용 절감(42.6%)’을 1위로 꼽으며 오랜 경기불황, 외식 물가 상승률로 인해 도시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방증했다.
이밖에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24.1%)’, ‘점심 메뉴 선정이 귀찮아서(14.6%)’, ‘다이어트 등 건강을 위하여(9.3%)’,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을 수 있어서(5.8%)’, ‘혼밥을 하고 싶어서(3.6%)’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도시락 가격은 약 3972원으로 나타났다. 과반수 이상이 ‘3000원~5000원(55.5%)’이라고 답했으며 ‘2000원~3000원(17.2%)’, ‘5000원~7000원(16.2%)’ 등이 순이었다. ‘7000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실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도시락으로 점심값이 절약된다(78.1%)’고 답했으며 도시락을 이용하면서 절약되는 식대는 월 평균 약 7만792원(주관식)으로 집계되었다. 또 88.3%는 ‘앞으로 계속 도시락을 먹을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도시락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은 그 이유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설거지가 귀찮아서(40.1%)’, ‘다양한 메뉴 특히 찌개나 국 종류 등을 먹지 못해서(27%)’, ‘도시락을 먹으니 회사 밖으로 나갈 기회가 없어서(12.3%)’ 등을 언급했다.
또한 현재 점심 식대에 대해 절반 이상인 51.9%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는 답했지만 10명 중 6명은 ‘앞으로도 도시락을 이용할 계획이 없다(61.6%)’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