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북 이스칸데르형 미사일 발사 장면./연합뉴스
북한이 이틀전인 지난달 31일 이후 또한번의 발사체들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래 지난달 25일과 31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북한의 이와같은 잇따른 발사체 발사는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이자, 비핵화 대화 재개를 앞둔 미국에 보내는 압박메시지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앞서 지난달 25일 진행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서 남측이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두 명의 미 당국자들을 인용, 초기 정보로 볼 때 이번 발사체는 북한의 그 이전 시험발사들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 당국자는 “이번 발사는 북미 지역에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며 “얼마나 많은 발사체가 발사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