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상반기까지 1.6GW(잠정)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로 설치되어 2019년도 목표(2.4GW)의 66.4%를 보급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의 설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태양광 49.4% 증가, 풍력 84.4% 증가)하고 상반기 전체 보급의 92.6%를 차지하는 등 태양광과 풍력이 2019년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이오에너지와 폐기물 에너지는 2018년 실시한 REC 가중치 축소의 영향으로 신규 설치 규모가 각각 94MW(△85.4%) 및 21MW(△36.9%)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태양광 모듈의 국산제품 사용 비율(사업용)은 2018년 상반기(61.5%)는 물론 2018년 전체(72.5%)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져 7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 터빈의 경우에는 국산제품 사용 비율이 2018년 부진(39.2%)했던 상황에서 다소 개선되어 59.8%로 높아졌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태양광·풍력이 중심이 된 2019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은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정부가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업계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탄소인증제 도입, REC 거래시장 경쟁입찰 확대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여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