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의당 경기도당은 17일 오후 3시 수원 숲속반디유치원 정문에서 ‘비리 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과 함께 학부모들이 납부한 교육비로 부당 이득을 취한 비리사립유치원들을 규탄하고 부당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발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결과에서 수원 숲속반디유치원, 시흥 궁전유치원을 포함한 유치원들이 비리가 적발된 금액을 학부모에게 환수하라는 결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교육청 역시 재정조치에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의당 경기도당은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연합한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이하 비범국)’과 함께 비리사립유치원의 부당이익을 환수하여 학부모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환수 운동에 적극 결합하고, 나아가 사학 비리 근절과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당 경기도당과 비범국 측은 ▷경기도교육청의 환수 결정 이행 ▷비리 사립유치원 환급금 학부모 환수 ▷폐원 인가 교육청 담당자 문책 ▷유치원 감사 재실시 ▷검·경의 조속한 수사 등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